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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tep Towards an All-Inclusive Museum

Seoul Museum of History organised an online conference titled ‘A Museum for Everyone’ on Oct. 8. In response to the prevailing trend in the expansion of museums in terms of their functions and roles, this was an opportunity for professionals in the field to discus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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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CHITECT'S ATELIER Interview
건축가의 작업 공간이 일반적인 사무실과 다른 지점이 있다면, 대부분 설계업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아틀리에는 문서 작업과 회의만이 아닌, 설계와 제작을 위한 도구와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기능적 필요에 따라 각 사무소는 여러 작업 영역을 분리하거나 통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팀원들 간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는 배치를 꾀한다. 주목할 점은 설계업이라는 공통분모를 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차별화한 작업 공간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앞
Space3 min read
스머프 마을학교 Smurf Village School
우리나라 학생들은 불쌍하다. 거의 모든 시간을 실내 공간에 갇혀서 지낸다. 아이들은 마당 대신 아파트 거실에서 놀고, 학교에 가면 교실에 갇혀 있고, 방과 후에는 상가에 있는 학원 교실에서 지내고, 이동할 때에도 봉고차에 실려 다닌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자연을 만날 기회가 없다. 자연을 못 만나고 좁은 공간에 머물다 보니 자연스레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보고 컴퓨터 게임도 더 오래 한다. 미디어 속에서만 큰 공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Space19 min read
News
김지아 기자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열린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은 오랜 시간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의 변화를 탐구해온 작가 강홍구의 작업을 아카이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년 그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 기증한 불광동 작업 컬렉션 5,000여 점과 2023년 추가 기증한 은평뉴타운 작업 컬렉션 1만 5,600여 점을 토대로 단순히 작가의 개인전 형식이 아닌, ‘강홍구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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