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Field News

현대L&C, ‘2024 올해의 머터리얼’ 제안

현대L&C가 2024년 인테리어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화사한 타입의 주거 공간을 위한 첫 번째 컬렉션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보닥데코 E30을 제안한다. 유리 소재의 가전, 가구 제품들과 어우러졌을 때 은은한 분위기를 더하는 무늬를 가진 보닥데코 E34, 칸스톤 윈터포그, 펫월 P8501-01 등의 제품이 함께 추천된다.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을 위한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그레이톤의 바닥재 소리지움 6.0, 돌체스톤과 벽지 듀라월 D8904-2를 활용해 안정감 있는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브라운 계열의 보닥데코 BR042D E38은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상업 공간을 위한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구성됐다. 브루탈리즘을 키워드로 하는 그린 컬러의 칸스톤 그린 테라조, 인조대리석 하넥스 D-테라조, 보닥 VM004, 보닥N123, NF901 등 다채로운 제품이 소개된다. 자세한 문의는 www.hyundailnc.com으로.

(주)다가올, 알루룩스 롤러 셔터 제품 제공

알루룩스는 60년로.

You’re reading a preview, subscribe to read more.

More from Space

Space17 min read
반동적 구성과 공동의 열망 Reactionary Configuration and Collective Aspiration
수직 적층, 최대 전용 면적과 용적의 확보, 빤빤한 볼륨, 외계와의 접속이 차단된 깊숙한 내부, 기계적으로 반복한 경직된 배치. 이는 생산과 공급의 메커니즘, 그리고 상명하달식 전체주의 속에서 불문율처럼 굳어져버린 것들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현준(홍익대학교 교수)의 네 작업은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한다. 낮은 덩어리로 분절하여 흩뿌리고, 지면에 바싹 붙이고, 얇은 띠로 잘라 뱀처럼 길게 늘어뜨리고, 지그재그로 벌려서 여기저기 옥외 공간을 끌어들
Space19 min read
News
김지아 기자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열린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은 오랜 시간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의 변화를 탐구해온 작가 강홍구의 작업을 아카이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년 그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 기증한 불광동 작업 컬렉션 5,000여 점과 2023년 추가 기증한 은평뉴타운 작업 컬렉션 1만 5,600여 점을 토대로 단순히 작가의 개인전 형식이 아닌, ‘강홍구의 서울
Space31 min read
예술과 삶이 교차하는 자리, 리노베이션을 앞둔 미술관 The Intersection of Art and Life at an Upcoming Art Museum Renovation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이 1986년 과천으로 신축 이전됐고, 그 전후로 아르코 미술관(전 미술회관, 1979), 환기미술관(1992), 부산시립미술관(1998), 아트선재센터(1998) 등이 완공되며 미술관이 양적으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이로부터 30~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오래된 미술관들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리노베이션에 직면했다. 개보수의 필요에 더해 미술관에 요구되는 역할과 공간 또한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래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