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난다: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때론 기쁨에, 때론 슬픔에, 때론 분노에, 때론 현재의 나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문에...

By 진진

살면서 마냥 좋은 일들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렸을 때 느낄 수 없었고 보이지 않던 삶의 깊이와 무게감으로
죽기 전까지 찾아 헤매게 되는 오롯한 나와 행복에 대한
의문들에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로애락 인생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비슷한 고민과 걱정 속에서 웃고 울며 행복했다 슬펐다 인생 여정.
가끔은 펼쳐 힘이 될 수 있는 공감의 넋두리로 기억되길 바라며.
진진

• Language: 한국어
• Publisher: BOOKK
• Release date: Dec 1, 2022
• ISBN: 9791141004224

Book preview

INNER

CONTENTS

표제지

작가의 말

화 가 난 다

여 기 있 음

시 간

산을 오르며

그 누군가의 나

파 도

미 쳐 라!

악마와의 대화(화가난다 2)

천사와의 대화

나를 다스리는 법

한 잔의 술

양 초

희망의 온기

짓눌린 분노(화가난다 3)

한 걸 음

부드러운 미소

꿈틀거림

그 리 다

낯 설 음(한걸음 2)

망 설 임

졸 음

외로움의 본질

찰나의 행복

울 다

따뜻한 사람

꿈과 이상뿐

오늘의 행복

점 점

첫 만 남

무의미한 시간

새 해

평 온

빛나던 나

착각의 시간(화가난다 4)

어머니와의 조우

진지하게

불 면 증

물 음 표

피 곤

이래도 저래도(어느 장단)

나는 나쁜 사람일까?

소외의 시간(나만 그런가?)

귀신을 보았다

낙 엽

[ 화 가 난 다 ]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때론 기쁨에, 때론 슬픔에, 때론 분노에, 때론

현재의 나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문에...

작가의 말

살면서 마냥 좋은 일들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렸을 때 느낄 수 없었고 보이지 않던

삶의 깊이와 무게감으로 죽기 전까지 찾아

헤매게 되는 오롯한 나와 행복에 대한 의문들에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로애락 인생사.

화 가 난 다

환한 웃는 얼굴에 야수의 이빨이 드러난다.

어딘가 강하게 맞은 듯 머리와 가슴이 답답하다.

.

울분을 토하듯 거친 숨소리에 열기가 담긴다.

진정시켜 보려 하지만 심장은 더욱 강하게 요동친다.

.

누군가 나에게! 우리에게!

이러쿵저러쿵

낯설어진다.

.

그가! 그녀가! 그들이!

힘을